[환경일보] ‘지속가능’ 윤리적 소비 촉진 챌린지 위한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

 ‘지속가능’ 윤리적 소비 촉진 챌린지 위한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

유기농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허블룸(Herbloom 대표 노윤민)’이 건강한 뷰티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가능 윤리적 소비 촉진’ 챌린지에 돌입한다.

허블룸은 5일(화), 오는 1월 10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지구, 동물, 그리고 나를 위한 선택’의 브랜드 슬로건과 함께 지속가능한 윤리적 소비 촉진 및 지지 활동을 공유해 나갈 브랜드 서포터즈 ‘서스테이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은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를 중심으로, ‘가치소비’, ‘착한소비’ 등 공정과 윤리를 추구하는 새로운 소비트렌드가 강조됨에 따라, 잠재적 위험성분을 배제하고 생명과 환경을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가치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허블룸 공식 SNS를 통해 발표되며, 최종 선발된 20인에게는 허블룸의 비건 화장품 전 제품을 비롯해 에코백과 비건레시피 도서, 콤부차 제조 키트 및 클래스 초대권 등 윤리적 활동 지원을 위한 ‘서스테이너 박스’가 지급된다. 1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우수활동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시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블룸 브랜드 서포터즈는 1월 ‘비거뉴어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2월 ‘제로웨이스트’ 캠페인 등 일상 속 윤리적 실천 모습을 자신의 SNS 등을 통해 인증, 리뷰하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는 물론 주변인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비건(VEGAN)과 1월(JANUARY)의 합성어 ‘비거뉴어리’는 1월 한 달간 비건 문화 실천을 장려하는 활동으로, 지난 2014년 동명의 영국 비영리기구가 시작한 운동이다. 비건 라이프를 추구하는 유명 유튜버 ‘초식마녀’의 비건레시피 도서가 증정되며, 캠페인을 독려하는 컬래버레이션이 함께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는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각종 쓰레기, 페기물 등의 배출을 스스로 줄이고 리사이클링의 장려를 목적으로 한다.

허블룸 관계자는 “소비트렌드의 중심으로 떠오른 MZ세대는 가격이 비싸거나 구입과정이 다소 번거롭더라도 윤리적·사회적 가치실현을 추구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 며 “반면 공정하지 못하거나 윤리적 가치에 배제된 기업 및 브랜드의 경우 SNS 등을 통한 불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확고한 구매심리를 지니고 있다” 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100% 비건 포뮬러로 제품을 제조하고 있는 허블룸은 이번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을 시작으로, 윤리적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고 덧붙였다.

합성계면활성제, 합성화학 방부제, 인공 향료 등 20가지 유해 성분을 사용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자극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건강한 제품으로 주목도를 높이고 있으며, 지난해 9월 브랜드 론칭 이후 고객들의 꾸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국내 비건 스킨케어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올해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온라인몰, 드럭스토어 등으로 판매채널을 지속 확대해나가며 국내시장의 성공적 안착을 도모하고, 나아가 한국의 대표 비건 화장품 브랜드로써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글로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비건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해나갈 예정이다.


출처 : 환경일보(http://www.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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